로고, 네이밍, 슬로건, 간단한 부업으로 생활비 벌기
오늘은 로고 제작과 네이밍/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생활비를 버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생필품뿐만 아니라 간단한 식사 한 끼를 사 먹으려고 해도 10,000원이 있어야 합니다. 국내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허덕이고 있기에 이런 현상은 장기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들어 오는 수입은 고정적인데 지출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작지 않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고 제작 및 판매
로고 제작은 디자인을 전혀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마우스 클릭 정도만 할 줄 안다면 포토샵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기술 없이도 로고 이미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습니다. 캔바라는 무료 디자인 템플릿 사이트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편하게 캔바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캔바 사이트의 검색창을 통해 로고를 검색하면 수많은 저작권 없는 다양한 컨셉의 로고 템플릿이 나옵니다.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한 다음 브랜드명만 바꿔 주면 됩니다. 무료 템플릿이라도 굉장히 고급스럽고 예쁜 템플릿들이 많이 있습니다. 템플릿 대부분이 다양한 컨셉과 고퀄리티로 디자인된 이미지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 중 필요한 템플릿을 골라 글자를 수정하고 추가 구성 요소들을 활용해 본인이나 고객의 취향에 맞게 배경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도형을 넣을 수도 있고 그라데이션을 삽입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 툴은 타자만 칠 줄 알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연습 한 후 재능 기부 사이트를 통해 판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선택한 로고를 클릭한 다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정작업을 하고서 로고 제작을 완성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의 다운로드 버튼이 있는데 원하는 사이즈를 조정한 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판매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재능 기부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업자 등록증 없는 개인회원도 판매가 가능합니다. 재능 기부 사이트는 개인회원이 결제창을 열 수 있고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이 잘 구축된 온라인 마켓의 형태입니다. 재능 기부 사이트로는 크몽, 재능넷, 재능아지트, 오투잡 등이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에 들어가서 로고를 검색해보면 프리랜서들이 올린 로고 제품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들이 올린 디자인을 보면 캔바 사이트에 있는 무료 템플릿보다 디자인이 더 떨어지는 이미지도 많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굉장히 높게 책정을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경쟁력을 위해서 가격은 너무 높게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시작할 경우 1~2만원대로 광고를 올려놓았다가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그때 가격을 올리시면 됩니다. 로고뿐만 아니라 유튜브 썸네일 디자인, 상품 상세 페이지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밍/슬로건 공모전
이름을 지어주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네이밍/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하는 겁니다. 어떤 제품이나 기관의 이름 또는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 주거나 슬로건을 지어 주고 수상하게 되면 상금을 받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 중 이런 분야에 소질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면 실행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공모전이라고 해서 파워포인트, 한글 또는 워드를 사용하여 지원서를 작성하고 준비를 많이 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원서 형식이 매우 간소하거나 심지어는 지원서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밍/슬로건 공모전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도 않고 진입 장벽도 매우 낮아 개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네이밍 공모전의 공략 팁을 얘기하자면 단순한 아이디어라도 괜찮으니까 무조건 공모하라는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을 정성스럽고 자세하게 언급하는 것입니다. 슬로건 공모전의 공략팁은 어릴 적 우리가 학교에서 포스터를 숙제로 냈던 기억을 하시면 됩니다. 즉, 표어처럼 표현하고 대칭성과 글자 수를 맞추면 됩니다.
씽굿, 인쿠르트 공모전, 스펙업 사이트를 통해 공모전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사이트에서 네이밍/슬로건 공모전 안내를 찾아 확인하시면 다양하고 많은 공모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때로는 본인이 알지 못하는 자기 능력을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든 네이밍/슬로건 창작이든 중요한 건 실행을 하는 것입니다. 실행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거나 이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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